더나잇비포 THE NIGHT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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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Night Before


한국 국제 아트 페어 2011 (KIAF /11: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ART

한국 국제 아트 페어를 다녀왔다. 코엑스에서 하는 전시는 대부분 초대권을 내고 본지라
매표소에 줄을 서는 것이 좀 낯설기도 했지만 서슴없이 일반 입장료 15,000원을 지불...

광고나 공공디자인을 제외하고, 이토록 공들여 만든 아름다운 시각 예술품들을 이렇게 한꺼번에
 볼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른바 안구정화의 시간이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전시장을 나올 때도 전혀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전시였다.

쿠사마 야요이나 데미언 허스트의 점박이 그림들, 제프 쿤스이 BMW 아트카 등의 현재 스타 작가들의
그림들을사전 정보없이 갑자기 보게되어 놀랍고 반가웠다.


제프쿤스의 아트카.


화제의 중심이다. 주변에 사람들이 계속 웅성거린다. 진정한 예술 속물 제프 쿤스. 그걸 또한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작품 제조와 유통의 달인이기도 하다.
난 쿤스가 권력과 자본의 중심에서 놀고 있는 현대의 루벤스 같다.
한국인들은 어느샌가 이런 작가를 숭배하게 되었다. 정말 여러 의미에서 대단한다.


아래는 가장 반가운 작품들 중 하나.

개인적으로 지난 국내 개인전을 놓친것을 아쉽게 생각하던 전광영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몇개 갤러리에서 경쟁적으로 판매하고 있더군.
오랫동안 미국에서 살았고 말년에 들어서야 미국 미술계에서 인정 받은 작가. 홍대 미대를 졸업하고 수십년의
해외생활을 어떻게 사셨는지 그의 인생이 더 궁금하다.


반가웠지만 단 작품이 너무 작았다.
이런 류의 작품은 사이즈가 작은 것들은 그냥
공예품이나 장식미술처럼 다가온다.


발포수지를 옛날 책을 한장한장 감싸고 종이끈으로 감아 엘리먼트를 만들고
이를 화폭에 붙여서 만든 작품이다.
위의 작품은 약 15,000,000만원 정도 했던것 같다.
그래도 돈이 있다면 기꺼이 사겠다. 그림값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가로 5미터 이상의 작품을 보고싶다.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듯.
매머드 하다는 느낌, 일종의 거대한 풍경화로써, 서사로써 감상할 만한 제작 기법이다.
이러한 노동 집약적으로 디테일을 완성해가는 작품을 좋아한다.
노고의 산물이자, 수만개의 스토리가 모여 하나의 작품을 이루므로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한영욱의 그림. 알미늄 판이지 금속판을 긁어서 주름과 머리카락의 하이라이트를 표현하는 기법으로 그렸다.
잘 그렸지만 흥미로운 그림은 아니다.

이유진의 그림. 아름답기도 하고 담겨있는 이야기도 흥미롭다.
위의 그림은 용에게 사로잡힌 공주의 이야기를 테마로 했던것 같다.
신데렐라를 테마로 한 다른 그림도 있다.




서구의 전래 동화를 한국적인 민화의 소재로 풀어냈다.
누군가는 동화 일러스트레이션이라고 폄하할지도 모르겠지만 장르를 떠나 신선하고 생기있는 시각 미술이란건
이런걸 말하는거다.
가격표는 없었으나 이런 그림은 사고 싶다.
옆의 빨간 스티커를 보시라. 세작품이나 팔렸다.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비슷하다.

색채와 조형도 아주 훌륭하다.




여성관객들이 예뻐 죽을려고 하던 일본작가의 아트토이?...일본작가 마키 신타니의 작품이다.
작은 도자기로 추정되는 인형이 한개에 600,000원.

다들 셔터를 누르기 바쁘다. 아름답고 귀여우므로 당연하다. 나 역시 많은 사진을 찍었다.
이런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거다. 정체가 뭔지를 떠나서.


제주도에 살고 있는 작가분인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유명하시다. 그림도 좋다. 특히 연세 많으신 수집가 분이라면 여러가지 조건에서 구입하기에 딱 맞는 작품같다.
한마디로 걸어놓기 좋고, 예쁘고, 그럴듯하다. 가격도 꽤 비싸서 투자용으로도 좋다.
그림값도 안떨어질것같다.

개인적인 베스트는 KAZUKI TAKAMATSU의 아래 그림들이다.
영국의 Cold play 같은 그룹들이 앨범 자켓으로 쓰고 exotic하다고 부를 만한 아트웍들이다.
에로틱하고 아름답고 어딘지 서늘하다. 단연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이 또한 일본 팝아트 계열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계보를 잇는 이동기와 같은 팝아트가 한국에서는 대세인것 같다.
이동기의 작품은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지만 아쉽게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십년이 넘는 나름 긴 시간동안 나름 고전한 작가라서, 작품의 질을 떠나 뭐 인정한다.
(작품의 질을 떠나서 라니...그런 식으로 말해도 되는건가?- -;)

아래 강석현의 작품은 여기 저기서 사진으로 이미 익숙한 작품인데 드물게도 실제로 보니 오히려 시시하고 별로다.
정말 코리아 팝아트 띄어줄 작가가 없는건가...띄어줄 누군가가 없어서 아무나 뜨는 경우처럼 아쉬운 경우가 없다.
아래가 강석현의 작품이다.

흥미롭지 않다.

신선하지도 대범하지도 않다...공부하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안전한 선택.

위 그림은 이미 팔렸으나...딱 남들이 하는 만큼만 하는..상하좌우 살피는 한국 아티스트의 눈치가 느껴진다.
 혹시라도 강석현이 좋으신 분은 그의 작품이 왜 좋은지 한번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댓글이라도 달아주시면 환영입니다.) 
갑자기 악성비난 이라고 할까 걱정이다. 작가분이 이 작은 블로그까지 와서 글을 보실리 만무하지만 혹시라도
상처받지 마시고 앞으로도 열심히 창작활동에 전념해주시길 바란다...
이미 스포트라이트는 받고 계시므로 앞으로도 유명해지고 작품값도 극적으로 더 높아 지시는 것은 본인의 지구력에 달린 듯.

이것 말고도 사진은 더 많이 찍었지만 이정도로 정리하겠다.
한국의 열렬한 촬영문화 탓인지 사진 찍는 걸 말리는 사람도 없었다.
어줍잖은 광고보다 오히려 이런 블로깅이 진정한 홍보라는 걸 관계자 들도 알테니 말릴 이유도 없지..

이 행사가 2011년 세계 미술계이 흐름을 보여주거나, 진단하거나, 제시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
아니면 트렌드, 최소한 유행이라도 보여주는지 조차도 잘 모르겠다.
아트페어는 예술품 시장이므로 최소한 지금 한국에서 갤러리에서 팔고자 하는 작품, 콜렉터들이 사고자 하는
또는 사들일 만한 작품들이 이렇다 라는 것 정도는 보여주는 행사 였을 것이다.

파격적이라기 보단 장식적이고, 한국의 평형 큰 아파트에 걸릴 수 있을 만한 작품들이 이렇다는거.
그것하나만큼은 확실히 파악한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안윤모작가의 올빼미 그림이 아주 인기였다.
오두막형태의 부스와 소품들이 여성관객들을 끌어당겼다.
백화점식 디스플레이의 위력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제 그림을 파는 일도 아이디어이자, 분위기다.
갤러리들도 이제 화이트 큐브만 고집할 것이 아닌것 같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작품을 파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라면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아주 볼만한 행사다.
데미언 허스트, 전광영, 제프 쿤스 등의 스타작가의 작품들을
비록 눈요기 수준이라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좋은 그림, 아주 많다. 많이들 가보시도록.




조니뎁 애니메이션 랭고RANGO 새 트레일러 도착! 애니특집리뷰

 

더나잇비포THENIGHT BEFORE 201006702 http://thenightbefore.egloos.com/ 조니뎁 주연의 랭고, 새로운 트레일러입니다. 즐감~^^



더나잇비포THENIGHT BEFORE 201006702 http://thenightbefore.egloos.com/ 
이전에 발표된 1차 티저 트레일러와 제 이전 관련 포스트는 여기에로 가서 보시면됩니다.
랭고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http://thenightbefore.egloos.com/3321134




원더우먼 탄생 70년만에 바지입다. 애니뉴스

더나잇비포THENIGHT BEFORE 20100701 http://thenightbefore.egloos.com/ 원더우먼이 드디어 수영복팬티를 벗고 바지를 입습니다. DC코믹스의 공동 발행인인 짐 리와 댄 디디오에 의해 디자인된 원더우먼과 그녀의 시원한 복장은 1941년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그 이후, 600권의 만화책이 70여년동안 발간되는 동안 한번도 바뀌지 않았구요.

그러던 원더우먼이 마침내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 유명한 별땡땡이 핫팬츠(라기보단..수영복팬티...- -;쿨럭)를 벗고결국 바지를 입게 되었네요. 새로 발표된 디자인은 일본 망가작가인 시로우 마사무네의 작품에서 흔히 보아오던 전신 타이즈에 짧은 가죽자켓의 느낌을 아주 흡사하게 빼어 닮았습니다. 군복과 같은 실용적인 느낌에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레깅스 또는 전신 보디슈트느낌이 복장인데 왠지 낯설지 않은 것이 공각기동대의 쿠사나기나 애플시드의 여전사 복장을 보는 듯 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강력한 영향이 느껴지네요.디자인의 프로포션마저 비슷한 느낌입니다. 사실 21세기 디지털 시대의 여전사에게 기존 원더우먼 복장은 현실감도 없고 스트리퍼에 가깝지 않은가 싶네요.
배트맨이 나크나이트에서 보여진 보다 현실과의 접점을 찾아가는 경향이 영향을 준것 같습니다. 일각에선 레깅스와 자켓의 유행에 맞는 레이디 가가 스타일 같다고도 하고 원더우먼복장의 클래식함과 전통에 의거한 반감인지 '영국 여왕에게 바지를 입힌 꼴'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공공장소에서 보기에 덜 민망한 만화가 될것임은 분명하네요. 더나잇비포THENIGHT BEFORE 20100701 http://thenightbefore.egloos.com/


2시간만에 인기글에 올랐군요.. 원더우먼도 혹시나 수퍼맨처럼 바지위에 팬티 또 입지나 않았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하셨나봅니다. - -;



판의 미로 기예르모 델 토로의 새로운 공포 스릴러 Don't Be Afraid of the Dark 영화뉴스

1973년작 돈비어프레이드오브다크 Don't Be Afraid of the Dark의 DVD 자켓(감독: 존 뉴랜드)


더나잇비포THENIGHT BEFORE 20100701 http://thenightbefore.egloos.com/ 디즈니가 제작하고 미라맥스가 배급하는 돈비어프레이드오브다크 Don't Be Afraid of the Dark가 2011년 1월 21일 개봉합니다.
얼마 전에 피터잭슨이 제작하던 <호빗>이 좌초되면서 기예르모 델 토로감독의 앞으로의 행보가 불투명해 진듯 보이는데요. 기예르모 감독이 매튜 로빈스와 이미 집필을 끝냈던 시나리오, 돈비어프레이드오브 다크가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입니다. 낯선이름, 트로이 닉시(Troy Nixey) 감독에게 이 작품은 사실상의 연출 데뷔작이 됩니다. 한 남자가 전처의 딸 그리고 그의 새 여자친구와 함께 고저택으로 이사를 옵니다. 남자의 딸은 새집에서 이상한 괴생명체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소녀를 자신들의 동족(!)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그들에게 쫓기는 생각만 해도 무시무시한 어린시절의 공포심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케이티 홈스와 가이피어스가 출연합니다.

허트로커의 오프닝에 등장해서 어이없이 죽어버린 가이피어스. LA 컨피덴셜에서도 훌륭했지만 역시 싱크로율 100%였던 팩토리걸에서의 앤디 워홀 역을 빼놓을 수 없죠.


위의사진은 주연을 맡은 케이티 홈즈, 그리고 그녀의 새 남자친구 전처의 딸, 괴물에게 쫓기는 소녀역을 맡은  베이리 매디슨(Bailee Madison )입니다. 위 두장의 사진은 공교롭게 두사람이 상당히 닮은 듯 보입니다만 다른 사진들을 보면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베이리 매디슨은 약간 스패니쉬 혈통의 느낌이 나는 배우죠. 이 소녀 배우는 2006년 부터 활동한 이미 경력 5년 배우로 이미 필모그래피가 20작품이 넘는 중견입니다.
이 작품은 1973년에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 한것으로 원작에서는 새로 고저택에 이사온 가족의 일원이 괴생명체들의 타겟이 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괴물들이 데려가려는 주인공이 와이프에서 소녀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시놉시스가 공개되지 않아 가족 구성원의 관계변화와 주인공을 제외하곤 알려진게 없습니다.
대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73년, 동명의 원작의 줄거리를 알려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민한 성격의 주부 샐리는 사업으로 바쁜 남편과 함께 아버지 소유였던 저택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으시시한 느낌의 빅토리아풍의 2층 저택인데요. 그녀는 인테리어를 고치기 위해서 집안에 잠겨있던 문을 열게 됩니다. 집사와의 다툼 후 끝내 비밀의 방, 열쇠를 손에 넣게되는 그녀...그 방은 아버지가 서재로 쓰던곳인데 벽난로의 벽돌을 건드린 후 부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곳곳에서 이상한 작은 생명체를 보게됩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도 그녀가 노이로제라고 몰아세우고 친구들도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테리어 시공업자가 사다리에 떨어져죽으면서 스토리는 심각한 방향으로 흐르게 됩니다. 원작의 줄거리도 흥미로운데 리메이크작은 기예르모 감독이 또 어떻게 각색했는지 기대됩니다. 아이의 환상과 악몽, 그보다도 더 끔찍한 현실을 그려낸 판의 미로의 기예르모 감독이 이 작품을 어떻게 주물렀는지 기대됩니다. 더나잇비포THENIGHT BEFORE 20100701 http://thenightbefore.egloos.com/ 



갑자기 방문자가 폭주에 왜그런가 했더니 올린지 4시간도 안되어 인기글에 올랐군요^^ 이렇게 판의 미로 와 기예르모 감독에게 관심있는분이 많을 줄이야...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굿럭트롤- 혹시 이 장난감을 아십니까? 애니뉴스

http://thenightbefore.egloos.com/ 더나잇비포THE NIGHT BEFORE "굿럭트롤(Good Luck Troll)"이라고 들어본적이 있으신가요? 솔직히 위의 사진은 구글에서 그나마 가장 예쁘장하게 나온 인형사진을 고른 것입니다. 60년대에 미국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이 인형은 예쁜구석을 찾아보려해도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얼핏보면 신생아를 닮은것 같기도 하고 요다를 닮은것도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이 인형은 90년대에 다시 복고열풍과 맞물려 또 한번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더욱 컬러풀해진 헤어와 패션으로 무장하고 나타났습니다.
이 굿럭트롤스는북유럽의 작은 나라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959년 덴마크의 어부이자 나뭇꾼이던 토마스 댐이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기엔 너무 가난했던 그는 사랑하는 라즈라(아마도 덴마크식 이름인듯- -; Lajla)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직접 나무를 깎아 스칸디나비아 전설로 내려오는 트롤를 만들어줍니다. 여기서 시작된 트롤인형은 전세계로 퍼져나가 60년대의 가장 성공적인 장난감이 됩니다.
굿럭트롤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댐씽스(Dam Things)는 원작자 토마스 댐의 자식인 닐스 댐과 가족들이 운영하는 가족회사입니다. 이들은 바비, 양배추 인형과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인형시리즈중 하나인 그들의 인형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 그것도드림웍스와 계약을 맺고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이게된 운좋은 가족입니다.
남매작가인 아담 윌슨과 멜라니 윌슨이 시나리오를 맡고 페스타엔터테인먼트의 대니 페스타가 극장 판 영화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를 맡는다고 합니다. 한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 인형이라고 생각하고 다시보니 투박한 모양새에 딸을 위해 거친 손놀림으로 깍아낸 따뜻한 마음이 배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글루스영화애니블로그 더나잇비포THE NIGHT BEFORE 20100624 http://thenightbefore.egloos.com/ 





토이스토리4? 픽사 카2 오프닝 단편으로 버즈와 우디를 만날수 있을 것 애니뉴스





더나잇비포입니다. 토이스토리는 3편을 끝으로 막을 내릴것인가? 슈렉이 공식적으로 시리즈를 마감한 시점에서 토이스토리의 무려 15년 역사와 현재의 성공을 감안할때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가 벌써 소록소록 피어나고 있습니다. 

MSN과의 인터뷰에서  리 운크리치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 '제작비와 아이디어만 있다면' 그리고 '사람들이 버즈와 우즈의 이야기에 계속 열광해준다면 그 생명력은 영원할 것'이라고 말하며 토이스토리의 다음이야기는 언제고 다시 만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토이스토리 4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합니다. 작품하나가 성공한다고 해서 과격한 프랜차이즈로 생명력을 소진시키고 폐기처분하는 경우가 없는 픽사이기에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장편을 계속 만들지 않더라도 그들의 이야기는 계속 될 수 있으며 그 방법 중 하나로  내년 개봉 예정인 <카2>의 오프닝 단편으로 버즈와 우디를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픽사는 전통적으로 장편 개봉시에 오프닝으로 단편을 항상 끼워 상영해왔구요. 이는 픽사의 새로운 기술이나 미학적 도전, 그리고 새로운 픽사의 대표 연출가들을 소개하고 시험하는 장이 되어 왔습니다.
오스카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상을 받은2000년작, <For the birds>등 장편보다 훨씬 도전적이고 실험적이며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작품들이 많죠. 매번 새로 소개되는 픽사의 단편들은 특히 애니메이션 현직 종사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토이스토리 얘기를 하다가 뜻밖에 내년 여름, 픽사의 카드는 <카2>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었군요^^
<카2>는 아직 감독도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개인적인 추억을 더듬어보면 <카>전편은 2006년 프랑스 안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처음 봤었습니다. 월드프리미어라서 아마 저도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카>를 봤던 관객중 하나였을 겁니다. 은막을 향해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던 독특한 관객 세러모니가 기억에 남습니다. 2011년 개봉 예정이라니 아마 토이스토리의 상영과 마케팅이 일단락되면 <카>관련 소식이 쏟아지겠군요.이글루스 영화애니블로그 <더나잇비포THE NIGHT BEFORE>20100622  http://thenightbefore.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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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3 트레일러 6. 18 미국개봉. 감독 리 운크리치 이야기 영화뉴스


토이스토리 3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한 리 운크리치감독. 사진출처: www.awn.com



영화애니블로그 <더나잇비포THE NIGHT BEFORE>입니다. 6월 18일 금요일, 미국에서 드디어 토이스토리3가 개봉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톰 행크스가 우디, 팀 앨런이 버즈를 맡았고 프로듀서는 달 앤더슨(producer Darla Anderson), 감독은 리 운크리치(Lee Unkrich)입니다.
이야기는 앤드류 스탠톤(Andrew Stanton)이 초안을 내고 각본은 마이클 안트(Michael Arndt)이 마무리했습니다.

토이스토리3는 2로 부터 십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디와 버즈의 주인, 앤디는 어느덧 성인이 되어 대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집을 떠난 앤디 뒤에 남겨진 우리의 주인공들은 어린이집에 기증되는데요... 그 곳은 말썽꾸러기 아이들(장난감의 입장에선 야수와도 같은)이 가득한 지옥이었습니다. 이제 장난감들은 버즈를 선두로 해서 탈출을 기도하게 됩니다.

95년에 발표된 토이스토리는 픽사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세계 최초의 3D 장편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토이스토리의 역사는 곧 픽사스튜디오의 역사인 동시에 3D애니메이션의 역사라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죠. 존 레써터 감독의 토이스토리1 총수익은 1억9천1백만달러, 우리돈으로 2천억원에 달했습니다. 게다가 95년도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었죠.
무엇보다 의미있는건 픽사는 이 작품을 통해 애니메이션 백년역사의 말미에 완전히 다른 미래를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그로부터 4년 뒤 토이스토리2가 발표되고, 여기서 다시 십년이 지나고 우디와 버즈의 등장 이후 15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픽사에서 수많은 장 단편이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토이스토리는 픽사의 문화와 정신을 대변하는 작품으로 남아있고 우디(Woody)와 버즈(Buzz)의 달콤 쌉싸름한 우정도 영원히 계속될 듯합니다.


오늘은 리 운크리치 감독 이야기를 해볼까요?

* 픽사의 유일한 비 애니메이터 출신 감독
3의 감독을 맡은 리 운크리치. 95년 1편부터 토이스토리와 인연을 맺었으나 당시엔 에디터(영상편집)로써 4주 단기 계약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존 레써터 감독의 열혈팬이었던 그는 결국 그의 꿈처럼 픽사의 정식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고 토이스토리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픽사의 장편은 대부분 그의 손을 거쳐갔는데요. 벅스라이프, 몬스터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카 까지 모두 그가 수퍼바이징 에디터, 즉 최종 작품의 편집을 맡은 작품들입니다. 그는 동시에 토이스토리2, 몬스터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의 공동감독이기도 합니다. 픽사에는 존 레써터, 앤드류 스탠톤 등 훌륭한 감독들이 있는데 자기가 토이스토리3의 감독직을 맡게 된것이 다른 감독들이 각자의 프로젝트로 다들 너무 바빠서라고 겸손하게 말하는 군요.

리 운크리치 감독은 픽사의 여러감독들중 유일하게 애니메이터가 아닌 영상편집 즉, 에디터 출신입니다. 이에 대해 운크리치 감독은 영화의 다양한 직종중에서 에디터는 감독이 되기에 가장 적절한 포지션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에디터는 촬영되거나 만들어진 각 장면들이 결국 하나의 영화구조로써 작동할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한편, 감독을 제외하곤 가장 큰 틀에서 영화를 살펴보고 다듬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토이스토리 1에서 처음 애니메이션 편집을 했을 때, 실사영화에서만 활동한 경력탓에 두려움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픽사의 작품들은 그가 보아왔던 다른 애니메이션과 달리 실사영화와 상당히 유사하며 단지 영상을 시각화 하는 방법만(애니메이션으로) 다르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픽사가 3D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창조해가면 그들만의 방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누군가가 했던 방법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방식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픽사스튜디오라고 강조합니다.

*토이스토리 2의 제작기간은 9개월
헐리웃이건 아니건 통상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제작기간은 약 3년정도 소요됩니다. 그런데 토이스토리2는 9개월 만에 완성한 작품이죠. 운크리치감독은 스티브 잡스에게 이미 결정된 개봉일이 구개월박에 남지았은 시점에서 이는 불가능한 일정이라고 어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프로모션파트너와 마케팅 일정및 관련계약이 이미 모두 짜여진 상태였기 때문에 반드시 완성해야 한다고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하라면 해야죠^^. 운크리치는 결국 9개월만에 작품을 완성했고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의 경력중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실적 중 하나입니다.



왼쪽에서 세번째 미야자키 하야오, 네번째 존 레써터, 오른쪽 끝 리 운크리치. 사진출처 www.imdb.com


*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경배를!
끝으로 재미있는 사실하나. 토이스토리 3에는 등장하는 여러 장난감 중 하나로 지브리스튜디오의 토토로가 깜짝출연합니다.
평소 존 레써터는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한 존경심을 공공연히 표현해왔었죠. 동서양 그리고 2D와 3D거장을 관통하는 의미있고 아름다운 오마쥬, 꼭 극장에서 확인하고 싶네요. 이글루스 영화애니블로그 <더나잇비포THE NIGHT BEFORE>20100617 http://thenightbefore.egloos.com/ 

 

Reference:www.awn.com www.imdb.com




로봇 복서영화 리얼스틸(Real Steel) 크랭크인. 영화뉴스

 

로봇에게 코치하는 듯한 휴 잭맨(극중이름 찰리). 로봇 팔의 '사나이'란 LED문신이 인상적이다.
 



더나잇비포입니다. 트랜스포머, 블레이드 러너, 아이로봇 등등... 요새 영화에 나오는 로봇들은 대부분 사고는 기본이고 감정은 선택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로봇처럼 섬세한 자존심을 갖기도 하고 옵티머스 프라임처럼 보통남자들도 갖기 힘든 위엄과 품격까지 갖추는 것이 대세죠. 하지만 잘 생각해봅시다... 철인28호, 건담 심지어 로봇 태권V까지, 사실 로봇들은 우리 인간, 특히 열혈에 불타는 십대 소년들의 손가락 끝에서 그 생명을 얻지 않았던가요!
그들은 우리의 조종을 받았습니다...
언제부터 로봇들의 눈치를 살피고 우리가 그들이 친구가 되었던지!
로봇들은 우리의 콘트롤 스틱 아래서만 마신이 되고 무시무시한 최종병기로 변했던 것입니다.
카미유없는 Z건담을 생각할 수 없고 쇠돌이없는 마징가Z를 생각할 수 없듯이 로봇의 인격과 파워란 파일럿의 힘과 능력 그 자체였었죠.
이제...이러한 소년의 로망, 인간의 자존심을 세워줄 작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1년 11월, 조종간을 쥔 십대소년 영웅을 극장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죠.


영화의 제목은 리얼스틸(Real Steel)로 지난 월요일부터 촬영이 시작된 따끈따끈한 작품입니다.
때는 2020년, 휴 잭맨은 실직한 복서로 고철처리장에서 아톰(Atom)이라 불리우는 로봇을 줍게되고, 이 로봇을 훈련시켜 월드로봇복싱리그의 챔피언으로 키워낸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11살 아들이 이 재기에 동참하게 되고... 아들역은 다코타 고요 (Dakota Goyo)가 맡았습니다.
전 스토리에서...로봇의 격투도 그렇고 고철 처리장에서 발견되는 숨은 기계전사라는 점에서 총몽(Battle Angel)이 생각나네요.
여기서 트랜스 포머나 아이로봇의 로봇과 달리 이 로봇들은 지적능력이 없고 코너맨(Corner Men)에 의해 조종되어야만 한다는 점에서 아들역을 맡은 소년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꽤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 같은 '강철의 턱'을 가진 8피트(2m 40Cm) 전사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복서는 무려 19대!
CG와 실제 크기의 애니메트로닉스 로봇으로 구현되었으며 모션캡쳐를 통해 움직임이 창조되었습니다.

감독은 숀 레비( Shawn Levy). 재미있는 사실은 전설적인 복서 슈거레이 레오너드(Sugar Ray Leonard)가 기계전사들의 복싱장면들을 감수했다는 점입니다. 이 작품은 디즈니의 터치스톤 픽쳐스에 의해 배급되는 드림웍스인데다가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가 스티븐 스필버그란 점에서 이미 2011년 기대작으로 낙점입니다.


이 이야기는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의 작가인 리차드 매드슨(Richard Matheson)이 쓴 단편에서 영감을 얻어서 기획되었다고 하는데 작품 분위기는 마이너리티리포트 류의 디스토피아적 미래묘사보다 향수가 묻어나는 과거 미국의 정취가 진하게 묻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리얼스틸은 로봇 원스어폰어타임인 아메리카가 될것인가...이글루스 영화애니블로그 <더나잇비포THE NIGHT BEFORE>20100616  http://thenightbefore.egloos.com/ 





Reference: usatoday.com (USA Today)
Photograph by Greg Williams ©DreamWorks II Distribution Co.








드래곤 길들이기 각 드래곤 별 프로필 영상 및 분석공개! 애니특집리뷰


더나잇비포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주요 드래곤 캐릭터 특징 분석및 웹 독점공개 영상(Webisode) 을 모아봤습니다.


첫번째 드래곤, 나이트 퓨어리(Night Fury)!





























속도 미상, 크기 미상, 살고 싶다면 최대한 빨리 안전한 곳을 참아 숨어라.
그리고 나선 제발 나이트 퓨어리에게 발견되지 않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나이트 퓨어리는 가장 희귀한 종인 동시에 드래곤 중 가장 영리한 종이기도 하죠. 어두운 색상과 날카로운 노란 눈을 가지고 있는 이 드래곤은 작은편에 속하지만 강한 가슴근육과 짧은 목을 갖고 있습니다. 몸에 비해 상당히 큰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나이트 퓨어리를 그 어떤 드래곤 보다 빠르게, 높이, 멀리 날 수 있게 하죠. 체중에 비해 놀라운 파워를 자랑하며 수직상승 비행능력은 무시무시할 정도입니다.



두번째 드래곤, 테러블 테러!




























드래곤들 중에서 가장 작은 종입니다. 뱀과같은 몸통과 작은 날개를 가지고 있구요. 테러블 테러는 바이킹의 헛간 서까래에 닭처럼 앉아있거나 집의 나무판자 밑에서 발견할 수 있는 친숙한 드래곤입니다. 한마리만으론 작고 위협같은건 없는 동물 같지만 떼를 지어 공격하게 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200마리까지 무리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때는 아무리 강한 바이킹 전사도 양들을 지키기엔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세번째 드래곤, 데들리 내더(DEADLY NADDER)!





























데들리 내더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래곤 중 하나입니다. 밝은 파랑색의 몸은 다른 드래곤들과 확연히 구별되며 노랑색 뿔이 머리부터 꼬리까지 덮여있죠. 화려한 색상의 이 드래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동합니다. 매우 먼 거리를 활공하며 비향하는 능력이 있지만 공격할때는 항상 일단 착륙을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데들리 내더는 떼를 지어 움직이고 사냥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죠.
가장 빠르거나 가장 큰 드래곤은 아니지만 드래곤들 중에 가장 뜨거운 화염을 내뱉는 종입니다.
불길은 강철도 녹이며 사람은 순식간에 재로 변해버립니다.



네번째, 그롱클(GRONCKLE)!




























그롱클은 세상에서 가장 거친 드래곤 중 하나입니다.
커다란 머리통과 짧은 몸통 둥그스름한 고리를 갖고 있죠.
그롱클은 게으른 습성을 갖고 있어서 대부분 낮잠을 자며 시간을 보내는데 심지어 비행중에 잠들기도 해 바다 한가운데 추락하거나 높은 산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그롱클은 비교정 작은 날개를 가지고 있으나 벌새처럼 빠르게 날개짓을 할 수 있습니다. 비행속도는 느리지만 기동성은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헬리콥터처럼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머물거나 뒤로도, 옆으로도 날수있습니다. 그롱클은 돌도 씹어먹고 녹이는 왕성한 소화력을 갖고 있나다요.



다섯번째 드래곤, 몬스터러스 나이트메어(MONSTRUS NIGHTMARE)!





























가장 무섭고 치명적인 드래곤 중 하나입니다. 거대한 몸통에 뱀과 같은 목과 꼬리를 가지고 있고 붉은 비늘과
길고 뽀족한 가시로 뒤덮혀 있습니다. 거대한 머리와 주둥이는 바이킹 전사를 뱀처럼 통째로 집어 삼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바이킹 마을을 공격하며 하늘과 육상 모두에서 강하죠.
성격도 매우 호전적이며 싸우다 도망치는 경우가 없습니다. 벽이나 언덕을 타고 흐르는 진한 불길을 뿜어냅니다.


여섯번째 드래곤, 하이더스 지플백(HIDEOUS ZIPPLEBACK)!




























세상에 존재하는 드래곤들 중에서 가장 위험한 종 중 하나입니다. 지플백은 그 몸집이 무척크고 두개의 머리를 사용하는 사냥도 매우 날렵하죠. 두개의 머리는 각기 다른 생각을 하며 성격도 다릅니다. 날개가 작기 때문에 주로 육상에서 생활합니다.
단독생활을 즐기며 사냥도 혼자 해결합니다. 해진 후에 주로 활동하며 어두운 숲속에서 먹잇감을 찾습니다.
사냥은 불을 뿜는 대신 폭발을 일으키는 드래곤이이죠. 드래곤 길들이기의 멋진 용들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더나잇비포였습니다.*퍼가실땐 반드시 댓글로 가져갈 곳을 알려주시고 출처 http://thenightbefore.egloos.com/  도 함께 가져가세요*


























참조 및 영상출처:
howtotrainyourdragon.com/   youtube.com






타이탄2. 타이탄 속편 내년 1월 크랭크인, 감독 교체! 영화뉴스



더나잇비포입니다^^. 타이탄2("Clash of the Titans 2"). "타이탄" 제작진이 속편 제작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연을 맡은 샘 워싱턴의 빠듯한 스케줄때문인데요. 무엇보다 제임스 카메룬의 "아바타 속편" 제작일정 발표야말로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초입니다.

 




   연이은 성공에 흐믓한 표정의 샘 워싱턴.


타이탄도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지만, 아바타라면? 딱히 대단할 것도 없는 듯한 연기력으로 눈에 띄는 액션 블럭버스터 주연자리는 다 따가고 그마저도 왠만큼은 다 성공시키는 샘 워싱턴. 그런 그도 제임스 카메룬이  콜하면 당장 가던 발길을 돌려야겠죠.

제임스 카메룬쪽의 움직임에 대한 첩보를 접했는지,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와 레전더리 픽처스(Legendary Pictures) 제작자와 감독들은 긴급회동을 갖고 빠르면 내년 1월 중에 속편의 촬영을 시작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판타지 액션물의 경우, 일반적인 영화처럼 시나리오나 콘티, 제작진과 주연배우의 스케줄 뿐만 아니라 컨셉 디자인과 프러덕션 디자인, 세트제작 및 로케이션의 영향을 많이 받고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프리-프러덕션을 이처럼 서둘러 하는 경우도 드물죠. 게다가 할리우드에서요.

하지만 매트릭스의 경우처럼 매우 확고한 오리지널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경우 기본은 먹고 가기 때문에 타이탄도 1편보다 "조금더 크게!, 조금더 세게!"가 컨셉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또 다른 중요한 사실은 감독의 교체입니다.
1편에서 작품에 대한 상당한 애착과 함께 좋은 솜씨를 보여준 루이스 리터리어(Louis Leterrier)가 감독직을 내놓고 떠났습니다.
리터리어 감독은 세인트 세이야'성투사성시'의 매니아란것이 밝혀져서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았었죠. 갑옷을 입은 신들의 시각적 묘사에 세인트 세이야의 영향을 받았음을 직접 말하기도 했습니다.


촬영 삼매경인<타이탄1>의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 (이렇게 열심히 찍었는데 교체라니...- -;)

 

 

<타이탄 2>의 감독으로 새롭게 발탁된 조나단 리버스맨. 연기지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타이탄 2의 감독은 조나단 리버스맨(Jonathan Liebesman)으로 결정되었습니다.
<2006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2006 "Texas Chainsaw Massacre")으로 공포영화 감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오딧세우스>프로젝트로 워너브라더스와 좋은 관계를 맺었다가 타이탄 2 감독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오딧세우스>프로젝트는 리버맨 감독이 구상하여 워너브라더스에 제작권리를 넘긴 작품으로 고대 그리스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딧세우스>이야기를 <300> 제작진과 함께 새롭게 각색한 이야기입니다.

타이탄은 미국에서만 1억6천2백만달러를 벌어들였고 해외에서 3억2천5백만달러를 벌었습니다. 제작비는 겨우1억2천5백만달러를 들였으니 미국내 수익만으로도 제작비를 리턴하였습니다. 프랜차이즈를 서두르는 이유를 알만하죠. 더나잇비포였습니다.*퍼가실땐 반드시 댓글로 가져가시는 곳을 알려주시고 출처 http://thenightbefore.egloos.com/ 도 함께 가져가세요*

이미지 출처: www.imdb.com






조니 뎁 목소리, 캐리비안의 해적 감독작, 애니메이션 랭고(Rango) 티저 트레일러 공개 애니뉴스




 

이미지 출처 Official Site: http://www.RangoMovie.com


더나잇비포입니다.^^ 지난 6월 9일, 고어 버빈스키 감독, 조니댑의 목소리 주연이라는 엄청난 이름값의 압박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를 품게하는 작품, 랭고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2011년 개봉 예정이라고 하네요.








두근두근 기대하며 공식 사이트 RangoMovie.com을 찾았으나 썰렁한 미국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는 플라스틱 태엽물고기 한마리 쓰윽 지나가고 끝나는 심히 독립단편스러운 티저가 뒷통수를 강타하였습니다.





줄거리는 정체성의 위기에 처한 카멜레온의 이야기라고만 알려져 있습니다.

 

고어 버빈스키는 제작과 각본에도 참여한 만큼 이 작품에 기울이는 열정과 기대가 느껴지는데요.
참고로 버빈스키 감독은 캐리비안의 해적 프랜차이즈 3편으로 완전한 대중오락영화의 거장 반열에 올라 섰을 뿐더러
세작품 모두 합치면 총 11회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습니다.

애니메이션같은 놀라운 영화를 만드시더니 이제 완전한 애니메이션에 도전하고 계십니다.^^













제작사인 파라마운트는 2005년 12월 즈음 드림웍스 SKG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물론 드림웍스의 모든 작품의 배급권도 함께 넘어갔구요. 그러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SKG는 별개의 회사로 이미 분리되어있었기에 다행히 슈렉과 드래곤 길들이기같은 빛나는 작품들과 함께 독립적인 회사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랭고는 드림웍스를 완전히 먹어치우고 싶었던 파라마운트의 못다 채운 욕망의 산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년은 픽사와 드림웍스 SKG 외에 파라마운트도 여름 극장가 니메이션 경쟁에 참여한다니 관객입장에선 흐뭇할 따름이죠^^. 더나잇비포였습니다..*퍼가실땐 반드시 댓글로 가져가시는 곳을 알려주시고 출처 http://thenightbefore.egloos.com/ 도 함께 가져가세요*







시그래프SIGGRAPH 2010 테크니컬 페이퍼 트레일러 애니특집리뷰





올해 시그래프SIGGRAPH 는 7월 25~29일 까지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립니다.
시그래프는 90년대 초 무렵에 Animation Theater, Electronic Theater 를 중심으로한 컴퓨터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래서 당시엔 시그래프를 그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정도로 알고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시그래프는 70년대 중반, ACM이라는 컴퓨터 엔지니어링과 관련 기술과 예술을 중심 연구에 목적으로 둔 학회 행사에서 시작해서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지닌 학술-비지니스 행사로 발전하였습니다.
새로운  테크놀로지 소개 및 관련 학술행사, CG, 인터랙티브 컨텐츠관련 비지니스가 이루어지는 장이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은 크게 컨퍼런스, 전시,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최근엔 Emerging technology, Art Gallery 등을 중심으로 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인터랙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예술에 관련한 장이 커지는 느낌입니다. 더나잇비포였습니다. http://thenightbefore.egloos.com/









위의 영상은 SIGGRAPH 2010 : Technical Papers 관련 Trailer로 새롭게 등장한 CG관련 기술을 학계에 알리는 장입니다.
예술과 기술, 학문 사이에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시그래프의 성격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깊이 들어가지 않고 보기만해도 흥미진진한 영상, Technical Papers 관련 Trailer입니다.








디즈니 라푼젤, 탱글드 Tangled로 타이틀 변경하고 2번째 트레일러 발표 애니뉴스


더나잇비포입니다.^^ 이건 뭐.. 라푼젤이 아니라 거의 여자 타잔인데요 - -;

2005년 경 부터였나요..
꽤 오래전부터 회자되던 월트디즈니픽쳐스(WALT DISNEY PICTURES)의 '라푼젤 프로젝트'가 <탱글드Tangled>란 타이틀을 입고 두번째 트레일러를 내놓았습니다.
"탱글드"는 50분짜리 극장판으로 현재 공식적으로 2010년 11월 24일로 개봉일자가 잡혀있습니다.
첫번째 티저가 원작의 동화적인 톤을 유지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훨씬 캐주얼한 청춘 로맨스에 가깝고 캐릭터들 또한 추세에 걸맞게 적극적이고 현대적인 여성상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선 최신 트레일러를 보시죠.
















아래는 이전에 발표된 티저 트레일러 입니다.








왕국 최악의 현상수배범 도둑 플린 라이더(Flynn Rider -목소리연기 자카리 레비)은 비밀스러움으로 가득한 탐에 숨어듭니다.
제길, 그는 혈기왕성한 미인, 라푼젤(Rapunzel 목소리연기-맨디 무어)에 의해 인질로 잡히는데요..그녀가 자유자재로 부리는 마법 머리카락의 길이는 무려 70피트!

그래도 디즈니 고유의 금발 미녀와 프린스 차밍스타일의 캐릭터는 버리지 않았습니다.
단, 라푼젤을 구하는(스토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남자는 미남임은 확실하지만 왕자가 아니고 왕국에서 가장 위험한 현상금이 잔뜩걸린 도둑입니다.
그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도둑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게 라푼젤이 머물고 있는 탑에 숨어드는데요.
트레일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푼젤의 머리카락을 사용한 무술실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전 순간 닌자 어쌔씬이 생각나더군요^^. 금발의 닌자랄까요.
프로듀서는 로이 콘리(Roy Conli), 감독은 네이썬 그레노(Nathan Greno)와 바이런 하워드(Byron Howard) 입니다.
바이런 하워드는 2008년 코미디 어드벤쳐 극장판 "볼트"를 연출했습니다.
이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3억달러의 매출을 거두었고 동시에 골든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 최우수 오리지널 송 두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아카데미 최우수 극장판 애니메이션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네이썬 그레노는 14년차의 디즈니 베테랑으로 "볼트"에서 스토리 총책임으로 일했고 뮬란, 브라더베어 등에서 스토리, 애니메이션 부문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목소리연기는 맨디 무어, 자카리 레비, 도나 머피, 이완 맥그리거와 스티브 마틴등이 출연합니다.

오래전에 조카와 놀아주면서 <바비 라푼젤>을 비디오로 수도없이 봤는데 그때의 라푼젤은 그림을 그리기 좋아하는 예술가 지망생 타입이였습니다.
디즈니의 라푼젤은 또 어떤식의 비틀기로 관객들을 즐겁게 할지 기대합니다.
더나잇비포였습니다. http://thenightbefore.egloos.com

아래는 그동안 공개되었던 초기 컨셉 아트와 현재 트레일러와 일치하는 보다 발전된 컨셉아트들입니다.


                                                   타이틀이 아직 <라푼젤>이었을때의 로고 타이틀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해피밀 토이 리뷰 애니특집리뷰

미국에 뿌려진 맥도날드 해피밀 토이에 대한 오덕스러울 정도로 자세한 리뷰이다.
동영상이라서 아무래도 사진만큼 토이의 텍스쳐나 색상을 느끼긴 좀 어렵다.
(리뷰를 하는 남유럽계통의 송충이 눈썹 리뷰어가 토이와 보는이를 압박한다..- -;)
대신 크기나 작동감은 비교적 정확하게 느낄 수 있다.

투슬리스의 꼬리에 히컵이 달아준 방향타 장치도 다른 색상과 함께 잘 되어있다.
대신 히컵의 조형은 좀 어색한듯하다. 리뷰어의 설명으론 스타워즈의 츄바카같다는 - -;








토이스토리3 비롯한 여름개봉영화, 관객 포지셔닝 애니특집리뷰

위의 표는 플릭스터(flixter)라는 미국 소셜무비사이트 이용자 성향을 분석한 표인데 각 영화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전에
이런 자료가 있으면 아주 유용하다.

흔히 말하는 포지셔닝 분석표라고 부를 수 있겠다.

즉, 각 영화의 주 예상관객을 연령과 성별로 분석해놓은 것이다.

보통 영화나 애니메이션 기획할 때 이런표는 한번씩 만들게 되는데, 위의 표가 만들어진 과정과는 역순에 해당한다.

위의표가 완성된 영화에 대한 잠재관객의 반응이라면 포지셔닝분석표는 미리 이를 예측하는 것이다.

 직접 그려보려고 하면 사실 굉장히 애매하고 난감하다.

각 영화의 특성을 생각하며 꼼꼼히 잘 살펴보면 은근히 흥미롭다.

색깔의 진한 정도는 관심의 정도, 원의 크기는 활동성을 보여준다.

아마도 관련 뉴스나 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에 따른 행동의 정도를 반영하는듯하다.

매니악한 팬들이 많을 수록 짙어지고 일반대중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는 영화는 원이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토이스토리, 트와일라잇 모두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강력한 기존 지지세력, 매니악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고  

페르시아 왕자와 섹스앤더시티2는 일반적인 관객들로 부터 블럭버스터다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원의 위치를 중심을 볼때 정가운데 버티고 있는 토이스토리3, 남녀노소구분없이 전연령대에 어필학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성쪽으로 치우친 A특공대, 완전히 여성편향으로 치우친 섹스앤더 시티2 등이 흥미롭다

이미지 출처-   http://riskybusiness.hollywoodreporter.com













<드림킥스>디자인스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최신작 SBS 방영시작! 애니뉴스

농장 축구팀 써니팜FC. 가운데 숏다리 닥스훈트 로이와 늑대들 사이에서 거칠게 자란 양 등 캐릭터의 개성이 돋보입니다. 


아래는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쇼케이스 영상입니다. 제법 재미있답니다^^






더나잇비포입니다^^. <드림킥스>는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자인스톰과 SBS가 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강대일, 정지욱 감독, 정대식, 권영숙 PD가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각본은 무려 8명이 참여하였는데요. 김형교, 그랜트 모런, 벤 타운센드, 크리스 브라운, 앤드류 니콜스, 대럴 빅커스, 앤드류 게르다트, 스티비 설리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2분짜리 11화만이 가까스로 완성되어 불완전하지만 방영할수 있는 기본 편성 포맷을 갖추었고 2010년 6월 7일 월요일 어제, 첫방영이 되었습니다.월드컵 개막을 며칠앞으로 앞두고 있는 현재 방영시기는 아주 적절합니다. 단지 평일 월, 화 4시 30분이라는 그리 좋지않은 시간대가 아쉽습니다.

주인공 '로이'가 다리가 가장 짧은 견종인 닥스훈트라는 자신의 타고난 핸디캡을 극복하고 평발의 박지성처럼 최고의 축구선수로 성장하는 드라마를 담고있습니다.
여기에 단기기억상실증 닭과 폭주족양, 치와와 골키퍼등 선수 부적격인물들로 구성된 동물농장 축구팀이 동물계의 월드컵에 대항하는 '드림리그'에 도전하는 이야기죠.
축구기술에도 각 동물의 신체적 특성이 반영되고 축구장도 다양한 자연환경이 적용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이야기하려면 먼저 디자인 스톰의 이야기를 자세히 거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디자인스톰은 삼성SDS 사내벤처 분사에서 시작하여 손정숙 대표가 1999년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애니메이션 산업에 뛰어든것은 2001년,디자인스톰이 유명해진것은 <아이언 키드> 때부터였죠. 디자인 스톰은 <IRON KID>를 위해 대원 C&A 홀딩스㈜와 공동제작을 진행하면서 문화관광부가 제정한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수출대상 애니메이션부문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미국 망가엔터테인먼트와 150만 달러, 유럽 B.R.B Int.과 130만 달러 공동제작투자 계약을 성사시키며 제작비를 모았습니다. 이러한 노력끝에 미국 어린이 애니메이션 대표적인 채널인 ‘KID's WB!’에서 ‘Eon Kid’라는 이름으로 토요일 오전  황금시간대에 방영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죠.
<아이언 키드가>의 차기작으로 기획된 <드림킥스>를 제작하면서 디자인스톰은 현재 회사역사상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작이 계속 딜레이되면서 회사 사정이 나빠졌는데요. 축구애니메이션이란 특성탓에 애니메이션이 복잡하고 또한 게임마다 다른 선수들이 등장하므로 캐릭터가 너무 많다는 점이 프러덕션 진행상의 난점이었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3D는 2D애니메이션과 달리 같은 캐릭터가 여러마리 등장하는것은 무리가 없지만 캐릭터의 종류가 많아질 수록 작업량과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을 갖고 있죠. 이 작품의 장점과 매력은 동시에 제작상의 난점이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업계의 타 종사자나 회사의 대표들도 디자인 스톰이 겪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때 60여명에 달했던 디자인스톰의 제작인력은 현재 대부분이 해산된 상황이지만 <드림킥스>는 아직 현재진행형입니다.
 일부에선 회사가 문을 닫았다, 파산신청을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아직도 제작이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어쨌든 디자인스톰이라는 회사의 간판은 아직 내려오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작품은 문화콘텐츠진흥원의 2008 글로벌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바 있고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와 마켓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독일,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등 8개국에 프리세일 되기도 했습니다. 더나잇비포였습니다.*퍼가실 땐 반드시 댓글/링크로 가져가는 곳을 알려주시고 출처 http://thenightbefore.egloos.com/ 도 함께 가져가세요*




참조 및 사진: http://enternews.sbs.co.kr      www.designstorm.com           http://wizard2.sbs.co.kr




퀜틴타란티노의 재키 브라운 프리퀄 제작 소식 영화뉴스



쿠엔틴 타란티노의 3번째 장편영화였던 재키 브라운(Jackie Brown)은 엘모어 레오나드의 1992작 소설인 럼 펀치(Rum Punch)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었다.

이 작품에는 정말 창창한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이중 로버트 드니로는 '루이스 가라(Louis Gara)역을, 사무엘 잭슨은 오델 로비(Ordell Robbie) 역을 맡았었다. 

                                                          재키 브라운의 두 명배우, 앉아만 있어도 포스 작렬!
                  로버트 드니로의 루이스 가라(Louis Gara), 사무엘 잭슨의 오델 로비(Ordell Robbie)


재미있는 것은 이 두사람이 연기한 캐릭터가 엘모어 레오나드의 다른 소설에서도 파트너로 등장한다는 점인데 그 작품이 <럼 펀치>보다 훨씬 오래 전인 1978년에 집필한  스위치(The Swotch)이다.

이 작품을 작가 본인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나서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
작가 본인은 이미 오래전부터 소설 뿐만 아니라 TV에피소드의 시나리와와 원작자로 일해왔으나 아마 극장용 영화의 프로듀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결과적으로 일종의 재키 브라운의 프리퀄이 되는 셈이다.

영화화 되는 소설<스위치>는 두명의 사기 자동차 절도범이  팀을 이루어 부동산 개발자의 부인을 납치하지만 남편이 그녀를 되찾길 거부하면서 일이 꼬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에도 설마 드 니로와 잭슨이 주연?... 안타깝게도 이 두 사람은 이미 너무 노쇠해서인지 젊은 연기자들이 주연을 맡게된다.
시나리오는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은 없지만,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심지어 에디터로도 활동한 재미있는 경력의 댄 쉐치터(Dan Schechter)가 맡게 되었다. 아직 감독은 미정이다. 타란티노가 맡지는 않을 가능성이 유력하군...더나잇비포였습니다.*퍼가실 땐 반드시 댓글/링크로 가져가는 곳을 알려주시고 출처 http://thenightbefore.egloos.com/ 도 함께 가져가세요*







포켓몬 시즌 13방영 시작! 애니뉴스

더나잇비포입니다. 포켓몬은 1996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런칭된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프라퍼티 중 하나죠. 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Pokemon Company International)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포켓몬의 13번째 뉴시즌이 미국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을 시작합니다.
영제로 <Pokemon: DP Sinnoh League Victors>라고 이름 붙여진 새로운 시즌은 6월 5일 토요일 오전7시, 뉴욕과 LA에서 동시 방영을 시작합니다.


포켓몬은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TV, 극장용 영화, 트레이딩 카드게임, 비디오 게임시장으로 그 팬층을 넓였습니다.

포켓몬 애니메이션은 세계 30여개 이상의 언어로 선보였으며 미국의 카툰네트워크, 캐나다 YTV, 브라질의RedeTV, 카툰네트워크 라틴아메리카, 프랑스 Gulli, 독일의 RTL2, 이태리의 K2, 영국의 CITV 그리고 Disney XD 를 통해 많은 유럽국가에 방영되었습니다.




13번째 시즌의 공개에 앞서 닌텐도 DS패밀리 게임, <포켓몬 하트골드Pokemon HeartGold> 와 <포켓몬 소울실버 버전Pokemon SoulSilver Versions>  릴리즈가 조금 앞서 이루어 졌고 이 두 종의 게임은 2010년 3월 발매된 후 6월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2백2십만 카피, 전세계적으로는 8백4십만 카피 이상 팔렸습니다.

포켓몬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 프렌차이즈중 하나로 포켓몬 관련 컴퓨터게임만 지난 14년동안 전세계적으로 2억개 이상 팔렸습니다. 게다가 수집용 포켓몬 트레이딩 카드는 30개 이상 국가에서 140억개가 생산되었습니다.


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은 일본 포켓몬 컴퍼니의 지사로 아시아권 바깥의 프라퍼티 관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브랜드 매니지먼트, 라이센싱, 마케팅, 포켓몬 트레이딩 카드 게임, TV시리즈, 홈 엔터테인먼트와 공식 사이트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아래는 포켓몬 전체 에피소드 리스트 입니다. 더나잇비포였습니다..*퍼가실 땐 반드시 댓글/링크로 가져가는 곳을 알려주시고 출처 http://thenightbefore.egloos.com/ 도 함께 가져가세요*

 







피터 잭슨 제작 <호비트>, 기예르모 델 토로 연출포기하다. 영화뉴스

판의 미로, 헬보이의 스타일리스트,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감독이 TheOneRing.net을 통해서 <호빗( THE HOBBIT)>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피터 잭슨의 후원아래 2년동안 프리프러덕션 작업을 해왔으나  MGM의 재정 곤란으로 인해 프로젝트는 계속 딜레이 되고 있던 상태, 촬영을 꿈도 못꿔왔었다.

델 토로는 계속해서 피터 잭슨, 필리파 보옌스(Philippa Boyens), 프란 월시(Fran Walsh)와 두편의 영화를 공동집필할 예정이고 뉴 라인과 워너 브라더스가 함께한다.

안타깝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호빗>은 완전히 물건너 갔구나...



                                     블레이드 2 연출 당시의 기예르모 델 토로. 뒤의 변이 뱀파이어가 귀엽다.




영화 <크로우>를 <블레이드> 감독이 리부트 하다니! 영화뉴스

크로우, 다크시티, 아이로봇... 알렉스 프로야스는 상당한 스타일리스트 감독입니다.

94년의 크로우의 분위기를 이어받아 만들어진 다음작품 다크시티는 그 세트가 (예산절감을 위해) 매트릭스에서 다시 사용된 것으로 유명하죠.

알렉스 프로야스는 여기에 무슨 울분같은 것이 생기셨는지 매트릭스의 영향을 다시 받아 만든 아이로봇이란 SF영화를 만들었구요.

다크시티는 꽤나 괜찮은 영화였는데 왠지 이분의 영화는 그 델리킷한 면이 많이 평가 받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그후 노잉과 같은 영화에서 좀 헤매는듯한 모습을 보이시더니 드라큘라 리부트(?) 영화 드라큘라 이어제로라는 영화를 만지고 계십니다.

크로우는 저에게 있어 사운드 트랙을 먼저 접한 작품입니다.

까마귀 형상을 한 기이한 데칼코마니 자켓만으로도 청자를 압도하는 멋진 음반이었죠.


크로우가 개봉한 94년은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이 자살했고 세기말이란 분위기 탓인지 울적하고 흐느적거리며 폭발하는 음악 장르, 얼터너티브락이 그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로  이 영화하고도분위기가 너무 잘 맞았습니다.

94년판 <크로우>는 최소한 1, 2편까지는 당시 가장 쿨하고 언더스럽고 멋진 밴드의 음악들만 모아서 사운드 트랙으로 출시했고, 영화보다 음악이 국내에선 더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어공주를 필두로 해서 보디가드 등등 많은 영화들이 사운드트랙을 주요 부가 사업으로 펼치던 음반시장의 황금기이기도 했는데 제 기억으로 락음악 조금 듣는다는 사람들은 다 이 음반을 갖고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꽤 팔렸죠.

나인인치 네일스나 더 큐어의 음악을 크로우 사운드 트랙으로 처음 듣게 된 사람들이 저만을 아니었을것 같구요

심지어 음악이 영화를 정의한다고 까지 말할수 있을 정도그 당시 얼터너티브락의 인기는 대단했죠.

음악 뿐만 아니라 고스족들의 패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미술과 패션도 한몫했죠.

영화의 시각적 스타일과 음악 패션까지 여러 다른 영화나 문화에 영향을 끼친 영화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최근에 발표된 국내 2PM의 신곡에서도 <크로우>의 컨셉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죠.- -;


어쨌든 그 크로우가 리부트된다고 합니다.

감독은 블레이드(!)와 젠틀맨리그를 찍은 스티븐 노링턴(Stephen Norrington)이고 직접 시나리오도 탈고하셨고 작품의 시각컨셉을 잡기위해 <아바타>의 프러덕션 디자이너인 롭 스트롬버그와 몇장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함께 했답니다.

이 공동작업을 통해 나온 이미지들은 알렉스 프로야스의 오리지널 <크로우>와 상당히 다른 스타일이라고 전해지는데요.

노링턴감독이 이 추구하는 스타일은 보다 "사실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배경이나 컨셉디자인에서 90년대의 크로우 3부작과는 많은 차이를 보일거라고 합니다.




                                                          포스터만 봐도 이 두감독이 뭔가 통하는 사람들일 것 같지 않나요?
 

제가 내리는 결론은 , 아마 이번 리부트 무비는 팀버튼의 배트맨과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과 같은 차이를 갖지 않을까 싶습니다.


컨셉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해 보다 '현실적'이라는 힌트가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군요.

"시대가 바뀌었고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문화도 바뀌었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컨셉의 크로우가 나올수 밖에 없다, 따라서 다른 크로우가 나올 수 밖에 없다"는 말에 격세지감을 실감합니다.

아직 캐스팅은 발표되지 않았는데 매우 숨가쁘게 준비가 되어가고 있고 올해안에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설마 우리의 Rain을 캐스팅해서 놀라게 하지 않을까 기대해 보기도 합니다.(닌자 어쌔신도 잘 소화해 냈으니 꽤 잘어울리지 않을까ㅋㅋ)

 






드래곤 길들이기 속편은 2013년 개봉! 애니뉴스



PRNewswire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있었던 드림웍스애니메이션 SKG 사업실적 발표회에서 CEO 제프리카젠버그가 직접 드래곤 길들이기 속편제작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속편은 최대한 빨리 선보일 예정인데 그게 2013년! 앞으로 장장 3년의 세월입니다.

통상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3년정도 걸리는 바, 아마 지금까진 아무 준비도 안되어있었던듯 합니다.

이 작품도 슈렉의 여름시즌 공략에 앞선 이른바 공백기를 매구는 작품이었는데 의외의(?) 기대 이상의 선전을 보인듯 합니다.

슈렉 포에버 이후를 걱정하던 드림웍스로썬 슈렉이 장대한 막을 내리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차기 주력 콘텐츠가 결정되어 분위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다리기에는 좀 지칠만한 기간이지만 군 입대를 앞두신 분들이라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입대하시면 지루하지않게 기다리 실수 있을 듯합니다.





 
이날 발표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SKG의 2010년 1/4분기 실적은 매출이 1억6천2백십만달러, 순수익이 2천백7십만달러였습니다.

드림웍스의 CEO 제프리 카젠버그 가 2010년을 이렇게 힘차게 스타트를 끊을 수 있게한 일등공신은 <드래곤 길들이기>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4월 당시 월드와이드 매출 3억7천5백만달러 달리는 중이었음).

여기에 -슈렉에 이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콘텐츠가 될것이라고 제프리 카젠버그가 공언한 바, 회사차원에서 앞으로 이 작품에 엄청난 힘을 실어주겠군요..





           




<드래곤 길들이기> 원작 소설, "How to Train Your Dragon" 애니특집리뷰


드래곤 길들이기의 원작 소설, "How to Train Your Dragon"는 영국작가 크레시다 코웰(Cressida Cowell)이 쓴 어린이 이야기입니다.

가상의 바이킹 세계를 바탕으로 한 이 8권짜리 시리즈 물중 한권인 이 소설은 2003년 영국의 호더 칠드런스 북스(Hodder Children's Books)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리틀 브라운 앤 컴퍼니(Little, Brown and Company)에서 펴냈습니다.

이 시리즈중 첫째권인 How to Train Your Dragon은 주인공 히컵은 촌장의 아들이기 때문에 몬스터러스 나이트메어 드래곤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만, 평범한 가든 드래곤을 선택하고 자신의 노력으로 약해빠진 용을 강하게 훈련시켜나가는 내용으로 영화와는 조금 다릅니다.

큼직한 글자들과 편집형태를 가진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로알드 달이나 딕 킹 스미스같은 작가 류의 어린이 소설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1권 본문입니다.

본문을 보면 마치 교과서 옆에하는 낙서같은 본문 일러스트레이션이 인상적입니다.



어린이용 그림책, Hiccup the Seasick Viking(2000)외에 시리즈 8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How to Train Your Dragon (2003)

How to Be a Pirate (2004)

How to Speak Dragonese (2005)

How to Cheat a Dragon's Curse (2006)

How to Twist a Dragon's Tale (2007)

A Hero's Guide to Deadly Dragons (2008)

How to Ride a Dragon's Storm (2008)

How to Break a Dragon's Heart (2009)


우리나라에도 영화 개봉에 앞서 4월 29일 출간되었죠.
한림출판사에서 시리즈 7권중 3권이 한세트로 나왔습니다.(히컵1 - 드래곤 길들이기, 히컵2 - 진짜 해적이 되다, 히컵3 - 용의 말을 하다). 아마도 개봉일 맞춰서 찍어내느라 전권은 내지 못한듯 합니다.. 

번역은  매끄럽게 나왔는지 궁금(솔직히 좀 걱정, 너무 급하게 내신듯 해서) 하지만 전권 완간 때까지 기다려볼랍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관련 피규어 애니특집리뷰



피규어 관련 상품들...
How To Train Your Dragon Movie 4 Inch Action Figure Hiccup



How To Train Your Dragon Movie Deluxe 7 Inch Action Figure Night Fury



How To Train Your Dragon Movie 4 Inch Action Figure Night Fury




How To Train Your Dragon Movie Deadly Nadder 4 Inch Action Figure







How To Train Your Dragon Movie Deluxe 7 Inch Action Figure Zippleback


How_To_Train_Your_Dragon_Movie_Mini_Talking_Plush_Night_Fury



드래곤 길들이기의 투슬리스는 오랜만에 등장한 여성관객으로 부터 사랑받는 몬스터 캐릭터인것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날개달린 고양이라고 예뻐하시듯.
 어찌보면 상당히 아시아 여성취향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그런고 하니...
가만보면 이녀석 포켓몬으로 부터도 많은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보아오던 일본 캐릭터들을 상당히 닯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미국에 출시된 봉제인형, 미니토킹 나이트 퓨어리(mini talking Night Fury)를 보면 포켓몬 머천다이징 상품 라인업이라고 해도 믿어질 만큼
포켓몬 스러움이 드러납니다.

봉제 인형외에 (소리도 납니다.) 액션피규어 형태로도 나왔는데... 투슬리스의 귀여움을 제대로 살린것역시 봉제 왼구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존에서 11.27달러에서 판매하고 있구요. 테러블테러와 나이트퓨어리 액션피규어와 한꺼번에 구매하시면
40달러에 줍니다(뭐 그렇게 싼건진 모르겠습니다 - -;)

이미 구입해본 사람들 후기를 읽어보면 가격만큼은 제값을 한다는 평이네요.
일반적인 비슷한 가격대의 포켓몬 봉제완구보단 조금 작지만 툭 때리면 힘차게 짖는(?)답니다.^^^
영화에서 처럼 다양한 소리는 나지 않지만 말이죠.
콧구멍과 입의 바느질 마감도 꼼꼼히 잘되있고 날개와 꼬리는 두꺼운 펠트로 되어있어 그럴싸 하답니다.
단점은 내장되어있는 보이스 박스가 습기에 약해서 세탁기에 넣어 돌릴 수 없다는 점 정도?




다음은 필로우 팔(어린이용 베게)
How To Train Your Dragon Movie Pillow Pal Deluxe Plush Zippleback


요건 쫌 베고 자기 정신 사나운듯 - -;


-사진출처: amazon.com



드래곤 길들이기, 아주 짭짤한 수익율 300%. 애니특집리뷰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2010년 3월 26일 미국내 4000개 극장에서 개봉하여 66일, 거의 두달여간

5월 30일 기준으로 미국내에서만 2억1천3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제작비가 1억6천5백만달러임을 감안하면

이미 미국 국내 상영만으로 제작비를 너끈히 리턴하였다.

여기에 해외수입 2억3천5백만 달러를 더하면

월드와이드 수익이 4억4천8백만 달러에 이르게 된다.


우리돈으로 1천6백억을 투자해서 두달만에 4천4백억을 벌었다.

일단 거친 계산이지만

아주 짭짤한 수익율 300%.


게다가 더 중요한 건...

DVD팔고, 장난감 팔고, 책팔고...




앞으로도 최소 3년은 계속 번다는거...






디즈니 뿌리, 드림웍스에서 꽃피운 <드래곤 길들이기>의 성공 - 드래곤 길들이기의 감독 딘 드브로이(Dean DeBlois)와 크리스 샌더스(Chris Sanders) 애니특집리뷰


드림웍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에 대한 리뷰를 살펴보면 드림웍스 Vs. 픽사 또는 디즈니의 구조로 비교 대조한 글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드림웍스의 색깔, 픽사의 색깔 또는 디즈니의 색깔을 이야기 할 때 제프리 카젠버그와 디즈니의 불화나 픽사의 수장 존 레써터와 보스 스티브 잡스 등를 끌어들여 이야기를 풀어내곤 하는건 할말없는 기자들의 단골 메뉴다.
 삼성전자 제품의 동향과 변화를 이건희의 개인 철학 만으로 풀수도 없듯이 게다가 영화산업의 시장논리나 문화 경쟁에 이런식으로넘겨짚는 단순 논리는 작금에 와서는 참으로 허망해진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능력있는 아티스트들은 여기저기서 침을 흘리기 마련, 지금은 드림웍스에 몸을 깊이 담그고 있는 드래곤 길들이기의 두감독은 그 혈통으로 보자면 디즈니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90년대의 황금기를 디즈니와 함께한 인물들이다.(물론 제프리 카젠버그도 마찬가지지만). 
이들이 디즈니의 달콤함에 신물이 나서 뛰쳐나왔다고 드라마틱하게 썰을 풀어버려도 상관없겠지만 이들은 디즈니의 상당히 놀라운 실험이었던 릴로앤 스티치의 공동감독이기도 했기에 디즈니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적인 젊은 인력들이었고 그만큼 회사의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었다.
이 작품은 디즈니의 변신에 대한 아주 진지한 노력과 미야자키 하야오를 중심으로한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존경심을 그 바탕에 깔고 있는 아주 복합적인 작품으로 작품의 상업적인 성공여부를 떠나 그렇게 쉽게 얕잡아볼 작품이 절대로 아니다.
이 사실은 역시 이 두감독에게도 해당하겠다. 

감독 딘 드브로이(Dean DeBlois)와 크리스 샌더스(Chris Sanders)가 프로듀서 보니 아놀드(Bonnie Arnold)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출처: Reuters
사진출처: DreamWorks Animation SKG
사진출처: DreamWorks Animation SKG


뮬란에서 부터 디즈니와 인연을 맺게 된 딘 드브로이, 크리스 샌더스도 역시 비록 크레딧에는 올라가지도 못했지만 뮬란을 작업하며 딘을 처음 만나게 된다. 60년생, 그리고 70년생의 약 십여년의 나이차이를 가진 두 감독은 (드디어 블럭버스터 애니메이션 감독에 70년대 생 등장!) 존 레써터나 브래드 버드 같은 감독들보다 한참 어리지만 이미 대단한 캐리어를 쌓은 인물들이다.

딘 드브로이는 캐나다인으로  셰리던 유니버시티를 졸업하고 크리스는 칼아츠에서 수학했다. 둘 다 애니메이션 쪽으로 이른바 명문대학을 나왔다.
콜로라도 태생의 크리스는 딘 보다 먼저 디즈니에 발을 디뎌 미녀와 야수, 라이온킹, 뮬란에 이어지는 디즈니의 90년대 황금기의 중심에 있었다. 딘은 뜬금없이 아일랜드로 이주해서 돈 블루스(Don Bluth)감독과 함께 센트럴파크의 트롤(Troll in Central Park, A  1993), 엄지공주(Thumbelina 1993)와  작업하고 1994년 일이 끝나자 마자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부서에 입사하고 레이아웃 아티스트로 일하다가 스토리 총 책임자를 맡게 된 경우이다. 
둘은 1999년  릴로와 스티치(2002)를 공동 각본, 연출한다.


2002년 릴로와 스티치의 신선함과 2010년 드래곤 길들이기의 완성도...그럼에도 낡거나 적당히 넘어간 곳 없는 꼼꼼함.
이 둘의 하모니가 만들어내는 화학작용은 그 성패를 떠나서 앞으로도 기대된다. 영화 쪽의 워차스키 형제에 비견할 수 있달까.
지켜볼 수 있고 다음 작품을 기다릴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장애아동 영웅의 탄생... 역경을 이겨낸 남자에게 흉터는 훈장일뿐! - 애니특집리뷰

-스포일러 있음-

드래곤 길들이기는 내가 처음으로 본 3D입체영화였다.
머리아프다. 어지럽다. 구토가 난다 등등 많은 사람들이 입체영화 관람의 고통을 얘기한지로 약간의 각오도 했었지만 안경의 착장감도 나쁘지 않았고 코엑스 메가박스의 아담한 스크린 사이즈가 안경안에 쏘옥 들어오는 것이 안락한 기분으로 영화를 끝까지 감상했다.
메가박스는 스크린이 좀 작은 편인데 입체영화에서는 오히려 이것이 편안한 감상환경을 제공했다.

영화에 대한 감상은 Two thumbs up!  그냥 이 한마디로 대신한다. 길게 얘기해봤자 입 아프다.
그저 가서 보라, 푹 빠져라. 버크마을의 일원이 되어 즐겨라. 그리고 극장문을 나서며 심심한 우리의 일상을 한탄하고 다시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해라.
한결 젊어지고 어려진 기분을 만끽해라... 이 정도면 충분할 듯 하다.

사실 이 포스트에서 얘기하고 싶은 강력한 스포일러를 담은 이야기는 여기부터이다.
(감상하지 않은분이 여기서 뒤로 돌아 하시길 바란다).

이 작품에는 내가 아는 한, 미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후천적 상해 장애 아동이 등장한다.

그것도 주인공이.... 다리를 잃다니!
난 사실 그 장면에서 약간의 충격을 받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만약 다리하나를 잃은 장애 아동과 그 또는 그녀의 부모들이 이 영화를 감상했다면 얼마나 큰 힘과 희망을 가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드림웍스는 쿵푸판다에서도 편부슬하 입양가정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무엇인고 하니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판다의 아빠는 국수 달인인데 생김새는 거위 또는 오리종족으로 판다와는 판이하게 다른 외모로 완벽하게 다른 혈통임을 증명한다.
국수집에 걸린 조상대대 선조들의 사진으로 봐서 그 혈통에 갑자기 판다가 끼여든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하지만 영화는 끝까지 판다와 아빠의 혈통의 비밀, 출생에 비밀에 대해선 완전 쿨하게 묵살한다.

많은 관객들이 판다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 오리 아빠 장면에서 출생의 비밀에 대한 언급을 기대했을 것이다.
나또한 혹시... 판다의 아빠가 무림고수 판다가 아닐까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쿵푸판다는 끝까지 이 전혀 닮지않은 부자를 능청스레 밀어부친다.
아마 입양가정이나.. 혈연이 없이 애정으로 묶여진 부모 자식들은 쿵푸판다를 통해 일종의 위로, 사회적 인정 같은것을 받는 느낌을 갖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미국은 이미 수많은 재혼가정과 스텝파더, 스텝맘과 그들의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자식들이 존재하니까 말이다.

-*사진에 등장하는 어린이에겐 이런식으로 공개되는거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다리에 장애가 있고 의족을 가진 아이를
정면으로 다룬 사진을 같이 보고 싶었다..어딘가에서 퍼왔는데 문제가 된다면 내리겠습니다. -

드래곤 길들이기로 다시 돌아와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장애 아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만히 보면 이 작품은 두 장애아의 이야기이다. 드래곤 투스레스도 작품 등장부터 이미 한쪽 꼬리(말하자면 방향타)가 없어서 제대로 날 수가 없는 절음발이 드래곤이다.
주인공 히컵의 타격으로 인해 한쪽 꼬리날개를 잃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이 작품은 절음발이 드래곤이 좋은 친구를 만나 그가 손수 제작한 재활 기구과 물리치료를 바탕으로 완전히 재활하게 되고 다시 그 친구를 위험으로 부터 구해내는 우정에 대한 이야기 이다.

보통 많은 미국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의 모험은 신체적 상해없이 안전히 끝나기 마련이지만 이 작품의 끝에서 주인공 히컵은 훈장같은 쇠다리를 갖게 된다.
다른 작품이면 좀 슬플수도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바이킹의 이야기 이다 보니 외다리, 팔없음, 얼굴의 스카 같은것은 바로 역경을 이겨낸 남자의 훈장같은 것으로 느껴진다.
어린시절 하록선장의 얼굴의 스카를 동경하고 보물섬에 등장하는 캡틴 실버의 외다리를 동경했듯이 많은 남자 어린이 관객들은 히컵의 쇠다리에 두려움 보다는 아드레날린 분출을 경험할것 같다.
게다가 쇠다리는 그가 드래곤 투스레스에게 만들어 달아준 방향타 조절 장치에 마치 부품처럼 꼭들어맞아 결과적으로 둘은 진정으로 완벽한 한쌍이 된다.
어쨌든 이 애니메이션을 보내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과 그들의 부모는 쿵푸판다의 경우처럼 사회적 소수로써의 위안과 희망같은 것을 분명 얻을 것같다.

세상의 단 한명의 장애아라도 극장문을 나서며 자신도 자신만의 드래곤을 길들이겠다고 결심하게 했다면 정말 이 영화는 굉장한 일을 한거고 난 분명 그런 아이가 있을거라 확신한다.

사족을 덧붙이자면 난 이 엔딩을 보면서 에반게리온 3호기를 몰다가 다리를 잃은 스즈하라가 생각나기도 했다.
스즈하라에게서 느낀것은 우선 동정과 비정함, 우울함이었다. 이 아이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라는 쓸쓸함이 느껴졌는데 그것이 90년대 말 특유의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지고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에바의 염세적 분위기, 어쩌면 대단히 네거티브한 정서와도 잘 맞았던것 같다.
아마.. 경쟁 극심의 일본(또는 한국)의 스즈하라의 앞날은 우울할 수 밖에 없고 장애인 복지가 잘된 미국(사실 유럽이 더 정확히 그렇지만)의 히컵은 희망을 갖고 살게 된다는 우울한 예시가 아닌가 하고도 생각해 본다.






크리스 웨지 애니특집리뷰

크리스 웨지(John Christian "Chris" Wedge)는 1958년 미국태생으로 는 1957년 3월 20일에 뉴욕 빙햄튼에서 태어났다.

그는 1981년, 뉴욕주립대학(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Purchase)에서 영화과 학사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Ohio State University)에서 컴퓨터 그래픽스 석사를 취득한다.

그후 뉴욕의 스쿨오브 비주얼 아츠에서 애니메이션을 가르치기도 했다.

웨지는 디즈니의 1983년도 애니메이션-실사 합성영화인 트론(Tron)에 영상안무가(choreographer)란 크레딧을 올렸다.

그리고 1998년에 단편 버니(Bunny)로 아카데미상 수상자에 그 이름을 올리게 된다.

크리스 웨지는 블루스카이 스튜디오(Blue Sky Studios)를 공동창업하고 부사장역할을 맡는다.

현재 웨지는 웨지웍스(WedgeWorks)라는 자신의 제작사를 세운 상태다.

* ---자신이 연출을 맡은 아이스 에이지의 귀여운 다람쥐 스크랏의 목소를 직업 연기해서 대사없이도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했다.





아이스 에이지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크리스토퍼 멜러댄드리 이야기 애니특집리뷰

                          고맙게도 댓글을 달아주신 방문자분의 추천으로 알게된 슈퍼배드(Despicable Me/2010).


이 작품의 제작자이기도 한 크리스토퍼 멜러댄드리(Christopher Meledandri)란 프로듀서는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아이스 에이지와 그 속편, 로봇, 더 내려가 보면 시스터 액트 2나 쿨러닝 같은 튼실한 가족오락영화를 프로듀싱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이 사람의 이름이 익숙한 사람이 애니메이션 관객이건 관계자가 얼마나 될까. 흔히 영화나 애니나 감독이 머리카락이 탈 정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반면 프로듀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정도의 과거를 가진 인물이라면 한번 시간을 내서 살펴 볼만한 게 아닌가 싶다. 이사람의 전적을 살펴보며 애니메이션 프로듀서의 핵심역량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려고 한다.




이 후덕한 아저씨는 20세기 폭스 애니메이션의 수장으로 아이스에이지 제작진을 발굴하고 성공을 일구어낸 인물이다.

90년대 영화에 타란티노나 로드리게즈 같은 저예산 독립영화의 스타들이 있었다면 영화판의 이들과 버금가게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작은 스튜디오의 대박 성공의 꿈을 심어준 회사가 바로 블루스카이(Blue Sky) 스튜디오였고 이 블루스카이 스튜디오를 발굴한 것이 멜러댄드리였다.

블루스카이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소재하기로는  조금 뜬금없이 뉴욕에 보금자리를 둔 작은 애니메이션 회사였다. 그것도 광고나 프로모 작업등을 병행하며 빠듯하게 창작 작품을 꿈꾸는 수많은 작은 애니메이션 회사, 전형적인 형편과 모양새의 회사였다. 이러한 블루스카이를 폭스쪽으로 겁도 없이 완전한 인수를 추진한 것은 어쩌면 모험이었고 그러기에 더욱 그의 안목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멜러댄드리와 폭스의 입장에선 성공이지만 블루스카이의 경영진 입장에선 돌아보면 큰 기회를 놓친 것이다.
아마도 독립 스튜디오로써의 정체성을 유지했다면 돈으로 탑을 쌓고도 남을 만큼 벌었을 것이다.^^
픽사의 경우는 어떠했나...디즈니와 같은 노련한 장사꾼과 거의 20여년의 파트너쉽을 유하면서 일종의 밀고 당기기게임을 했던 픽사는 그들의 악마적으로 노련한 작품처럼 비지니스에서도
크레딧과 수익을 영리하게 챙기고 독립회사로써의 자존을 지켜가다가 최고의 조건으로 디즈니의 품에 안긴 바 있다. 내년의 생존을 장담할 수없을 수도 있는 작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은 이런 대형회사의 제안을 쉽게 뿌리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는 신이 점지한 사업가인 것이다.^^무서운 넘...


2003에 멜러단드리는 감독 크리스 웻지(Chris Wedge)와 5년계약을 맺고 20세기 폭스에서 아이스 에이지 시퀄(ICE AGE, ICE AGE 2: THE MELTDOWN) 그리고 로봇을 만들었다.



이렇게 멜러단드리는 스튜디오의 재조직을 마친후 아이스 에이지를 제작하는데 이 작품은 3억8천3백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4500억를 벌어들이고 2천7백만장의 DVD를 팔아치운다. 정말 놀라운 숫자가 아닐 수 없다.




폭스 애니메이션과 블루 스카이는 아이스 에이지에 이어서 2억5천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로봇(ROBOT)을 제작한다. 역시 멜러단드리가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아이스 에이지2(ICE AGE: THE MELTDOWN)까지 활약한다. 이 시퀄 필름은 2006년에 3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 6억3천7백만달러를 벌어들인다. 그는 극장판 심슨인 심슨 더 무비(THE SIMPSONS MOVIE)의 제작도 이끌었다.폭스이전의 멜러단드리는 던 스틸 픽쳐스(Dawn Steel Pictures)에 몸담고 있었는데 거기서 만든 작품이 쿨러닝(COOL RUNNINGS)이다. 그가 폭스에서 만진 작품은 EMILY THE STRANGE 와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THE FANTASTIC MR. FOX)가 포함된다. 어쨌든 그를 눈여겨본, 아니 노린...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2007년에 그를 폭스에서 빼내오게 된다. 순전히 안목 하나를 보고 데려간 것이다. 그를 데려간 목적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바깥에서 외부자본으로 만들어진 외부 제작사의 작품을 유니버설 픽쳐스의 전세계 배급망을 통해서 배급하려는 전략의 일환이었다. 그는 오랬동안 폭스에서 가족영화 장르에서 성공작들을 내놨고 아트웍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티브한 부분뿐만 아니라 첨단기술과 변화하는 전세계 관객들의 취향을 본능적으로 읽어내는 감각을 가졌던 것이다.

가족오락물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핵심적인 사업분야였으므로 회사의 주력임에도 주춤해진 이 분야에 활력을 심어주고 싶었던 것이다. 크리스는 가족영화 분야에 내실있는 인맥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좋은 프로젝트를 보는 안목, 그리고 이를 최고수준의 퀄리티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극찬을 받았다. 2008년에 역시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활약한 호튼(Dr. Seuss' Horton Hears a Who)은 동화작가 닥터 수스의 작품으로 큰귀로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있는 코끼리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개봉 3일만에 4,510만 달러 벌어들였고 극장에서만 1억5천만달러의 최종수익을 거두었다.



이런 잘난 인간을 봤나..ㅋ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란 어떤일을 하는 사람인가. 대중들 마음속의 기운을 움직이는 것이 무엇인지 포착해 내는 능력. 사람들을 사로잡을 만한 이야기의 에너지를 찾아내는 능력. 무엇보다 사고칠 인간들을 일찍이 알아보고 그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1000퍼센트 발휘하게 하는 능력.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 싶다.

목숨을 걸고 한다고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하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작품이 나올것이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사랑한다고 해서 행복한 연애가 되는 것이 아니듯.. 테크놀로지 집약적이고 지극히 자본집약적인 동시에 대중의 심장을 녹여야하는 이일이야 말로 필요한것은 사람을 읽고 움직이는 능력이다. 프로듀서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그 어떤 능력도 스킬도 뭣도 아닌 나와 다른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에  달린것 같다는 것이 요즈음의 생각이다.








슈렉4 미국 5월 21일 오늘 개봉 애니뉴스

장화신은 고양이에 대해 포스트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오늘이 슈렉4 미국 개봉일이군요.

국내 개봉은 7월 1일로 잡혀있군요.

마법사인가 마녀인가, 포스터 가운데 앉은 녀석과의 대결을 다룬 내용이 된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를 피해가려는 전략인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이야 어쨌든 빨리 개봉하는 것이 배급사 입장에선 이익일 겁니다.









슈렉의 스핀오프, 장화신은 고양이(Puss In Boots) 2011년 개봉 애니뉴스

슈렉2부터 등장한 인기 조연, "장화신은 고양이, 푸스(Puss in Boots)".
이녀석을 단독 주연으로 한 스핀오프가 '기획중'이란 보도가 작년인가 나왔습니다. 이제 목소리를 맡았던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입에서 작품의 내용과 성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제목은 그대로 <장화신은 고양이>(Puss In Boots)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동화 <장화신은 고양이>의 영문 제목이기도하죠.

안토니오 반데라스 본인은 말에 따르면 이 작품의 성격은  "타란티노 스타일"이랍니다. 말 나온 김에 타란티노 감독이 연출한 <장화신은 고양이>가 정말 보고싶네요. 일단 유혈 낭자. 섬뜩하면서도 실소를 자아내는 아이러니한 장면들은 기본이겠구요. 슈렉과는 내용의 질감차이가 좀 있을 것이랍니다. 더 정확히, 60년대 영화, 그중 스파게티 웨스턴 류의 마초적인 작품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푸스의 과거, 고아였던 어린시절부터 킬러로 성장해가는 과정의 비밀스런 이야기가 될 것인데 캐릭터를 더 발전시켜나가는 데 시간을 쏟고 잇다고 합니다. 상당히 어둡고 느와르 스러워질지도 모릅니다.ㅋㅋ
타란티노 애니메이션(Tarantino animation) 이란 표현까지 쓰고 있는데요. 말한김에 차라리 타란티노에게 감독을 맡기면 어떨까 싶은데요. ^^ 킬빌에 잠깐 등장한 2D애니메이션 부분도 연출한 바 있으니 말이죠. 타란티노 본인이 스토리보드까지 만들어서 일본에 보냈고 프러덕션IG에서 제작해서 나온 결과물은 훌륭했지요. 타란티노가 맡는다면 제겐 정말 꿈의 프로젝트가 될 것 입니다. ^^

하지만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타란티노보다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더 생각나는 배우군요. 데스페라도에서 함께 열연한 셀마 헤이엑도 주인공 키티로 등장한느걸로 봐서는 '애니메이션판 데스페라도'를 기대해봅니다. 슈렉보다 훨씬 거칠게 타오르는 애니가 되지 않을까요. 시나리오는 슈렉 3를 집필한 앤드류 아담스와 데이비드 H. 스테인버그가 씁니다. 감독은 슈렉 3와 마다가스카 2 그리고 몬스터Vs Alien을 연출한 크리스 밀러입니다. 슈렉2보다 3가 못했고 게다가 슈렉3은 공동감독이 한명 더 있었죠. 몬스터vs에일리언이 완전 실망스러웠던 것을 생각하면 조금 염려됩니다. 여전히 실력이 의심스러운 감독 중 하나거든요.

슈렉에 푸스라는 주인공이 추가되고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때, 스패니쉬 스타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등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푸스자체는 말 그대로 동화속 장화신은 고양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물론 대단히 섬세한 털과 표정, 훌륭한 리깅과 애니메이션의 집합체인 우수한 3D캐릭터입니다만)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느끼하고 거만한 목소리가 들어가면서 이백퍼센트 이상의 매력이 더해졌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미국에 처음 왔을 때(아마 90년대 초반일까요) 영어를 전혀 할 줄 몰랐기 때문에 네이티브 스피커도 아닌 자신에게 성우 제안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할리웃에서 가장 성공적인 배우중 하나로 입지를 굳혔지만 역시 영어에는 자신이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2002년 슈렉 애니메이션에서 푸스역할을 제안받았을 때 우선 많이 당황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스패니쉬 액센트가 깊게 배어있는 멋진 목소리의 터프가이, 푸스를 스크린으로 본 관객들은 놀라운 싱크로율의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말하게 되었죠.

여담으로 슈렉에서 푸스가 부르는 밥 말리의 노래. “One Love"는 실제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애청곡이며 그는 밥 말리의 빅팬으로
어딜가던 그의 노래는 갖고 다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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